한국계 여성, 리옹 구단주 되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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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승오버충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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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67세 한인 여성이 프랑스 프로축구 명문 올랭피크 리옹의 새 주인이 됐다. 지분 87.78%를 3,000만 달러(약 430억 원)에 인수. 여기에 최대 7,100만 유로(약 1,100억 원)를 더 넣고, 부실 구단의 후순위 부채 2억3,260만 유로(약 3,600억 원) 상환도 개인이 책임지기로 했다.
• 미쉘 강(한국명 강용미). 어머니는 민주정의당 11, 13대 국회의원 이윤자. 아버지는 미국 유학파. 세 자매 중 막내로, 같이 피아노를 배우던 친구들이 줄리어드 음대에 가던 환경에서 자랐다. 1959년 한국에서 이 정도면 명백한 엘리트 집안.
• 그래도 1조 원은 물려받은 건 아니다. 1980년 서강대 경영학과에 다니다 "여기선 최고로 졸업해도 회장 비서밖에 안 된다"고 판단, 이듬해 미국으로 떠났다.
• 시카고대 경제학, 예일 경영대학원을 거쳐 컨설턴트, EY 파트너, 노스럽 그러면 헬스 IT 사업부장. 그 사업부를 4년 만에 4배로 키웠다.
• 2008년 금융위기, 49세에 창업. 정부 헬스케어 IT 회사 Cognosante. 재향군인부와 메디케어가 주 고객. 외부 투자 없이 16년을 키워, 2024년 액센추어에 회사를 통째로 팔았다(매각가 추정 1조 원 이상). 현재 순자산 약 12억 달러(약 1조 7천억 원).
• 2022년 워싱턴 스피릿을 3,500만 달러에 샀는데 지금 가치는 약 1억3,000만 달러, 3년 만에 3.7배. 리옹 여자팀은 이미 갖고 있었고, 이번엔 리옹 남자구단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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