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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삼성전자 현상황(블라펌) 댓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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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유베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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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전에서 성과급 산정방식 + 상한폐지등으로

노조랑 기싸움중인데요( 노조는 파업 예정)

삼전에서 기획 재무 인사등등 부서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 회사 인수관련한 내부정보를 이용, 주식 매수를 한 사건으로 수원 삼전쪽으로 검찰?경찰 압수수색 들어온거 같네여 ㅎㅎ;;

파업이랑 내부자거래가 동시에 터진 지금 서초에서 뭔가 움직임이 있다는 얘기가 블라에 돌고 있음. 직원(ㅍㅍ 포함)들이 알아야 할 것 같아서 정리해봤음.

지금까지 사측이 어떻게 움직여왔나

파업 선언 이후 사측이 써온 카드들이 있었음.

언론 여론전 먼저 깔았음. 귀족노조 프레임, 국가경쟁력 위협, 중국 반사이익, 손실액 수조원. 외부 여론 흔드는 데는 어느 정도 됐음. 근데 93.1% 찬성이라는 숫자가 나왔잖음. 내부 직원들한테는 전혀 안 먹힌 거임.

DS DX 분열도 시도했음. DS한테만 한정된 보상안 흘리면서 DX 직원들이 "이건 우리 싸움 아니다"라고 느끼게 만들려 했음. 이것도 예상보다 효과가 약했음.

버티기 전략도 짰음. 공장 가동률 의도적으로 낮추고 재고 쌓아두면서 파업 터져도 버틸 수 있는 구조 미리 만들어뒀음. "파업해봐야 우리 안 아프다"는 시그널 언론에 흘린 거임.

HBM4 어메이징 소식, 테슬라 22조 수주, 엔비디아 물량 공급 같은 기술 호재도 연달아 터뜨렸음. "이 좋은 흐름을 파업이 망친다"는 인식 심으려는 거임. 타이밍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게 우연이 아님.

근데 내부자거래가 터지면서 판이 완전히 바뀌었음

삼성전자 기획팀 소속 직원이 레인보우로보틱스 인수 미공개 정보를 가족에게 전달한 의혹으로 수원사업장까지 압수수색을 받았음. 연루 인원이 계속 늘고 있고 수사 범위 확대될 전망임.

여기서 소름돋는 부분이 있음.

사업지원실이 작년 11월에 경영진단팀을 만들었음. 조직 내부 감시하고 점검하는 조직임. 근데 정작 기획팀 직원이 내부 정보로 주식 장사를 했음. 감시하는 척하는 조직이 실제로는 감시를 못 하고 있는 거임. 경영진단팀 만든 사업지원실이 역풍 맞는 구조임.

찌라시도 돌고 있음. 서초에서 전략을 다시 짜고 있고 파업 대응 과정에서 무리한 일들 시켰던 실무자들 미리 정리하는 꼬리자르기 고려 중이라는 얘기임.

왜 꼬리자르기를 고려하느냐

언론이 이미 "개인의 일탈"이라는 표현 쓰고 있음. 이 프레임이 핵심임. 실무자는 개인 일탈로 처벌받고 조직은 "우리도 몰랐다, 이제 대대적으로 점검하겠다"는 구도로 가는 거임. 삼성전자서비스에서 26명 유죄 받을 때도 똑같은 패턴이었음. 새로운 게 아님.

파업 대응 과정에서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음. 부당노동행위 소지 있는 일들 시켰던 실무자들 먼저 정리하면서 "우리는 지시한 적 없다"는 방어막 치려는 거임. 내부자거래 꼬리자르기랑 파업 대응 꼬리자르기가 동시에 일어나는 시나리오임.

JY는 더 나오기 어려워졌음

파업 2주 넘으면 극적 타결 위해 등판할 거라는 예측이 있었음. 근데 내부자거래 수사가 겹치면서 더 복잡해졌음. 수사가 어디까지 뻗어나갈지 모르는 상황에서 전면에 나서면 오히려 더 많은 게 드러날 수 있거든. 내부자거래와 파업이 동시에 언론에 오르내리는 상황에서 JY가 나올수록 리스크만 커짐.

앞으로 기류가 어떻게 바뀔지

경영진단팀이 내부자거래 관련 자체 점검 시작하면서 기획팀 관련자들 정리될 거임. 언론에는 "삼성이 자정 능력 보여줬다"는 프레임으로 나올 거임. 그 흐름 속에서 파업 대응 과정에서 무리하게 움직였던 실무자들도 같이 정리될 수 있음.

파업 협상은 생각보다 빨리 마무리하려 할 거임. 주가가 이미 흔들리고 있는데 파업까지 장기화되면 이중 악재거든. 사측이 예상보다 일찍 타결을 원할 수 있음.

직원들이 알아야 할 핵심이 있음

지금이 노측 협상력이 가장 높은 순간임.

내부자거래 수사 진행 중이고, 주가 흔들리고 있고, 파업 찬성률 93%가 나왔음. 사측 입장에서 세 개의 악재가 동시에 터진 거임. 이 타이밍에 협상 압박을 높이면 사측이 더 빨리 타협점 찾으려 할 수 있음.

반대로 이 타이밍 놓치면 내부자거래 수사가 마무리되고 파업 동력이 식으면서 사측이 다시 버티기로 돌아옴.

지금이 그 갈림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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