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집단폭행사건 당사자입니다 속상해서 글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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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폴각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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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일본 삿포로에서 금품 요구 거절 후 5명에게 집단 폭행당한 사건 당사자입니다.
1. 영사관의 방치와 개인적인 사투사건 당시 영사관을 방문했으나, "통역은 안 되니 영사콜센터를 이용하라"는 안내가 전부였습니다.
당시 저는 폭행으로 휴대폰이 파손되어 콜센터 이용조차 불가능한 극한의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피범벅이 된 채 SNS로 직접 도움을 요청했고, 다행히 연락이 닿은 현지 홋카이도 대학교 교수님의 도움을 받아서야 겨우 사건을 접수할 수 있었습니다.
2. 외교부의 거짓 답변최근 보도 이후 외교부는 공식 답변서를 통해 "현지 경찰의 통역 제공을 피해자에게 안내했다"며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묻고 싶습니다.
국가가 통역을 안내해 줬다면, 왜 피해자가 직접 피 흘리며 SNS로 모르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도움을 요청했겠습니까?
피해자가 직접 외부 도움을 구했다는 사실 자체가 국가의 조력이 없었음을 증명하는 가장 확실한 증거입니다.
또한 유흥가 방문으로 인한 사고로 공지사항으로
올렸다가 민원을 제기하니 삭제를 하고
저와관련된 내용이 아니라고 반박을 하였습니다
3. 이제 정말 포기해야 하는 걸까요?자국민 보호라는 본분을 망각한 것도 모자라, 이제는 공문에 거짓 사실까지 적시하며 피해자를 기만하고 있습니다.
국가가 피해자를 방치하고 사건을 덮으려 하는 이런 상황에서, 일개 개인이 더 이상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현실적으로 제가 이제는 정말 포기해야 하는 게 맞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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