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이랑 뜨밤보낸 디씨인 댓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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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영남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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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 날도 뒤지게 덥고 낮엔 어디 나가기도 귀찮은데
저녁에 친구랑 술 약속 있어서 한가하게
집에서 에어컨이나 쐬면서 플스나 깨작 하고있었음
저녁 밥 먹고 슬슬 나갈 준비나 해야겠다 하던 찰나
약속 잡아놨던 친구놈이 시발 갑자기 여자친구 땜에
못 나갈거 같다고 하는거 아니겠음?
이 시부랄 다행히 준비 다 하고 나갔는데 연락 온거 아니라서
욕 박고 알았다 하고 침대에 다시 누웠는데
요즘들어 집에만 쳐 박혀서 안 나가니깐
오랜만에 나가고 싶은거임
술 먹을 애들 찾아보는데 시간도 늦어서
이미 약속 잡을 애들은 다 놀고있고 중간애 끼기는 애매 해서
걍 오랜만에 단골 바나 혼자 가야지 하고 나감
갔는데 뭔 시팔 주말이라 사람이 ㅈㄴ 많더라
다행히 다찌 자리에 한자리 있어서
앉았는데 내 왼쪽으로 남2 오른쪽으론 백인1,한국인여자1
이렇게 있었음
내가 앉은 자리가 좀 끄트머리라 이야기 하기 좋거든
첨엔 남자들 2명이랑 이야기 하면서 잡담 좀 나누다가
오른쪽을 봤는데 한국인 여자애 한명은
뭔 남친이랑 헤어졋나 혼자 술 ㅈㄴ 마시고 있길래 걍 놔두고
백인 여자 애는 혼자 폰 보면서 웃고 있길래
바로 옆에 앉은 백인 여자애한테 말을 걸었음
"너 혼자왔어?"했더니
백인 여자 애가 "친구가 없어서 혼자 가끔 와"라고 하더라
그래서 이야기 나누다 보니 한국 온지는 6년 쯤 됐고
학원이랑 학교에서 원어민 강사하면서 일 하는 애였음
얘도 여기 바 단골이라 사장이랑 직원들이랑도 알더라
근데 존나 웃긴게 한국온지 6년이 넘었는데도
한국 말을 못 하더라
못 한다기 보단 진짜 깨작깨작 단어만 할 줄암
그거 보고 속으로 "아 이 년도 답없구나" 싶었음
나도 영어를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소통은 하는데
시발 남에 나라 와서 돈 버는데 그 나라 말을 공부 할 생각
자체가 없어 보였달까
그래도 그 자리에서 놀 만한 애가 얘 뿐이라
오늘은 얘랑 놀아야겠다 하고
어느 나라에서 왔냐 나이 뭐 하는 일 이런거 물어보고 이야기중이였음
남아공 출신이고 6년전에 한국인 남친 따라 한국 왔는데
걔가 바람나서 헤어지고 그 뒤로 그냥 한국에서 일하고 있다더라
나이는 그렇게 안 보였는데 30이였고
근데 가슴이 지리더라
걔가 티셔츠 좀 붙는거에 청바지 입고 왔었는데
몸매가 ㄷㄷ
아무튼 이야기 하다가 걔가 자기 이제 지갑 사정이 별로라
슬슬 나갈거라더라
아 느낌이 왠지 오늘 얘랑 각인데 보내면 안될거 같아서
내가 술 한잔 사주겠다 하고 위스키 한잔 멕이면서
우리 집 가서 음식에 술 한잔할래? 라고 했음
전에 멕시코 출장 다녀오면서 데낄라 사온거 있다니깐
좋다고 가자고 하더라
알겠다고 하고 사장님한테 계산 하고 나가려는데
사장님이 "조심해요 ㅇㅇ씨 걔 술 잘마셔요"이러더라
"아 그래요?ㅋㅋㅋ담에 또 뵈요"하고 짧게 이야기 하고
집으로 택시 타고 가는 길에 이것 저것 이야기 하다가
집에 도착 했음
그 때가 한창 여름이기도하고 날도 더워서
오자마자 에어컨 켜고
일단 씻고 갈아 입을 옷 주고
너도 땀 많이 났을텐데 씻고 오라함
그동안 요리 준비 한다고
그때가 새벽 1신가 그쯤 됐었는데
집에 있는 재료들 해서 나초랑 간단하게 파스타 해서 내놨더니
얘가 좋아 죽을라하더라
남자가 요리 이렇개 해 준거 처음이라는데
찐 감동 반응이라 기분 ㄹㅇ 좋았음
확실히 외국인들이 이런거에 표현을 잘해줘서 좋음
그렇게 티비로 잔잔한 틀어놓고 이야기하면서 술 마시는데
둘이 술 취해서 같이 춤추다가 언뜻언뜻
등에 나비 모양으로 타투가 되어있더라고
내가 그거 보고 그거 나비 타투 뭐냐 무슨 의미냐 궁금하다고 하니까
얘가 아 이거 별 의미 없이
그냥 한거라고 혹시 자세히 보고싶냐길래
한번 구경 해 봐도 되냐고 물어봤더니
당근이지 마음껏 보라면서 침대에 눕길래
자세히 보니까
sk 하이닉스 문신이더라
하이닉스 사라 200만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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