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록위마에서 국가해체까지, 공산당의 소리없는 체제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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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지록위마(指鹿爲馬) – 진실의 살해와 충성 심사
전복의 서막은 '상식'을 파괴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진시황 사후, 권력을 탐한 환관 조고는 어린 황제 호해 앞에 사슴 한 마리를 끌고 와 말합니다. "폐하, 아주 훌륭한 '말'을 구해왔습니다." 황제가 황당해하며 "사슴을 왜 말이라 하느냐" 묻자, 조고는 신하들을 둘러봅니다.
이때 조고의 권력에 겁을 먹은 신하들은 사슴을 '말'이라 부르고, 끝까지 '사슴'이라 말한 강직한 신하들은 훗날 조고에 의해 모두 숙청당합니다.
명백한 가짜 뉴스를 진실이라 우기고, 이에 반대하는 사람을 '혐오 세력'이나 '음모론자'로 몰아 사회적으로 매장하는 프레임 전쟁이 바로 현대판 지록위마입니다.
2단계: 비도덕화(Demoralization) – 20년의 세뇌
한 세대가 교체되는 15~20년 동안 국민의 정신 기초를 무너뜨립니다.
학교와 미디어를 통해 '애국심'은 부끄러운 것으로, '전통 가치'는 타파할 대상으로 가르칩니다.
수학, 과학 같은 객관적 진리보다 감성적인 'PC 주의(정치적 올바름)'나 '계급 갈등'을 우선시하게 합니다.
이 단계가 끝나면, 적이 탱크를 몰고 들어와도 "우리를 해방하러 왔다"며 환영하는 '뇌가 세척된' 국민들이 완성됩니다.
3단계: 하덴콜드(Hot & Cold) – 심리적 고문
국민을 정신적 공황 상태로 몰아넣어 저항 의지를 꺾습니다.
오늘은 전쟁 위기를 고조시켜 공포에 떨게 하고(Hot), 내일은 가짜 평화 조약을 맺어 안도하게(Cold) 합니다.
이 롤러코스터를 반복하면 국민은 극도의 피로감을 느끼며 “누구든 좋으니 제발 이 혼란만 끝내달라"며 스스로 자유를 포기하고 강력한 독재자를 원하게 됩니다.
4단계: 샤파워(Sharp Power) 침투 – 국가 인프라 장악
심리전 뒤에서 국가의 핵심 '장기'를 장악합니다.
중국의 1대1로 전략처럼 도로, 항만, 전기, 통신(화웨이 5G 등) 인프라에 침투합니다.
국민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할 수 있는 디지털 감시망을 깔고, 주요 정치인과 언론인을 포섭하여 국가의 의사결정 시스템을 마비시킵니다.
5단계: 엔추파도스(Enchufados) – 저항의 안전밸브
국민이 깨어나 저항하려 할 때, 이를 무력화하는 '가짜 야.당'을 투입합니다.
베네수엘라 사례: 2013년 부정선거에 분노한 수백만 명의 시민이 거리로 쏟아졌을 때, 야.당 지도자 카프릴레스는 "평화가 우선이다, 집에 돌아가 법으로 해결하자"며 회군시켰습니다.
기만술: 이들은 정권과 이권을 나누는 공생 관계입니다. 국민의 분노가 임계치에 도달할 때마다 나타나 '대화와 타협'이라는 명분으로 정권에 시간을 벌어주는 안전밸브 역할을 합니다.
6단계: 정상화(Normalization) – 지옥의 완성
체제가 완전히 전복된 후, 더 이상의 혼란을 막기 위해 '안정'을 선포합니다.
이때 가장 먼저 제거되는 사람들은 역설적으로 자신들을 도왔던 좌익 지식인과 엔추파도스들입니다. 이들은 이미 '전복의 수법'을 알고 있어 정권에 위험한 존재가 되기 때문입니다.
결말: "모두가 평등한 낙원"을 약속했지만, 남은 것은 쓰레기통을 뒤지는 베네수엘라식 평등한 빈곤과 철저한 감시뿐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에서 "사슴을 말이라고 부르지 않으면 공격당하며, ‘음모론자다, 정치병자다’ 라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지는 않습니까? 만약 그렇다면, 우리는 이미 1단계를 넘어 5단계 엔추파도스의 기만 속에 살고 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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